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식사하거나,
짐이 올려져있는 자리에 허락을 구하고 앉아 밥 먹는일이 허다합니다.
휴게실 입구 앞에 안내 사항이 붙어있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열람실에 자리가 많이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휴게실의 목적에 맞지 않게 장시간 앉아계시는 분들의
부족한 배려때문이라는 것은 알지만,
도서관측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셔야
본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휴게실이 휴게실의 목적에 맞게 이용될 수 있도록 개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자
오창호수도서관
답변일
2019.09.11
안녕하세요~
오창호수도서관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문의내용에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휴게실은 식사나 담소 등 이용자께서 자유롭게 휴식하실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나,
다만 소음 발생으로 자료실이나 열람실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토의학습이나 그룹스터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휴게실을 이용하시는 분도 계시며, 휴게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행위에 대하여 명확히 제재범위를 규정하여 이용을 제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개인공부, 독서 등 자료실 및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음에도 휴게실을 이용하는 분들께 대하여는 건의하신 바와 같이 휴게실 이용이 필요한 분들께 자리를 양해하실 수 있도록 테이블에 안내문을 부착하도록 하겠으며,
또한 점심식사시간(11:00~14:00)과 저녁식사시간(17:00~20:00)에는 도서관 순찰담당자가 휴게실을 순회하여 열람자보다 취식자가 휴게실을 우선 사용하실 수 있도록 개별 안내드리는 등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오창호수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건의 감사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043-201-4095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