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톡톡 뮤직온> 마지막 시간에 콘서트가 열렸다.
그동안 수업을 진행하신 바리톤 조래욱님이 11곡, 피아니스트 이윤주님도 독주를 하셨다.
아침 나절인데도 혼신의 힘을 쏟으셔서 더 감동적이었다.
<세비야의 이발사> 중 '험담은 바람을 타고'가 너무 좋아 깜짝 놀랐는데 성악가님의 주 레파토리라고 하신다.
<라만차의 기사> 중 'The Impossible Dream'과 앵콜송 '오솔레미오', 성대하고 힘차게 마지막을 장식했다.
오늘, 정말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