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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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도서관 “민원인 보복폭행” 및 불법주차방조

< 청주시민통신, 2014. 7. 21. 성 광 철 >

 민원 2편 “상당도서관 민원업무처리의 불성실. 해태”에 대한 답변으로 민원인들에게 신속.공정.친절을 약속하였고, 민원사항을 이행하였다는 전화구두답변을 듣고서 7월1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이행여부를 확인(수일간)하였다.

 위압적인 ""도서관 이용차량 외 외부차량 출입금지"" 표지판은 ""도서관이용자 우선주차""로 완화된 표현으로 바뀌어져 있어서 한결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
 
 도서관 주변의 주차현황을 파악하고, 8시 50분이 되어서 자료실에 들어가 이용자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응대태도를 지켜보았다.

 도서관직원은 행정, 사서, 전산, 기능, 청원경찰, 무기계약, 공공근로(단기계약), 자원봉사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각기 맡은 업무, 역할이 다르기에 직열이 구분되어있고, 기관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은 신분을 명확히 알 수 있어야만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누가 어떤 신분으로 근무를 하는지, 이용자인지 직원인지” 전혀 구분을 할 수가 없었다. 이용자들이 들어와도 응대하거나 반기는 이들이 전혀 없었다.

  민원이행약속이 지켜지지 않어서, 직원사무실로 들어가 차석(담당계장은 교육 중)과 이야기하는 중, 기능직직원이 달려들면서 폭언과 폭행(경찰조사중)을 민원인에게 행하였다.
  2회에 걸친 행정개선요구에 대한 민원인 보복폭행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진실은 조사과정을 통해서 밝혀질 것이고, 이는 “무너진 청주시공무원 공직기강해이”의 표본이 될 것이다.
 
 보복폭행부분은 추후에 논의될 것이고,

 주무계장이 답변한 “도서관을 공부방으로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무지”로 주차시설이 부족함을 이유로 들었다.
1) 건축법에 “부설주차장의 설치대상 시설물 종류 및 설치기준”에 따라서 상당도서관은 2682.80/300(제곱미터)=8.9대의 주차시설, “장애인, 노인, 임산부등의 편의시설 설치” 따른 장애인주차시설을 기본으로 갖추게 되어있다.
 상당도서관은 주차장 입구와 출구가 ㄷ 자모양으로 되어있고, 도서관 뒷면이 양쪽주차장 통로로 설계가 되어있어서 이 통로에는 주차를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2) 도서관을 공부방으로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계도를 통해서 공공교통수단을 이용하게 하여야 함에도, 시설을 탓하고 있다.

 주무계장의 답변을 확인한 결과, 아래와 같이 잘못되었음을 알 수 있다.
1) 상당도서관은 (주차장입구쪽 23면(장애인용 2면) + 출구쪽 14면) 총 37대의 주차면수를 확보 시설기준 4배의 면수(상향기준)를 확보하고 있다.
2) 주차장 양쪽연결통로는 차량운행시 안전한 회전반경과 운행공간의 확보를 목적으로한 공간으로 주차를 할 수 없는 구역임에도 불법주차를 방치-차량사고 위험-하고 있다.(그늘진 통로라서 불법주차가 제일먼저 이루어짐)

개선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1)  불친절 개선과 민원보복폭행에 대한 답변.
2) “공무원증 규칙 제5조”에 따른 직원교육 및 이행.
3) 운행통로로 확보된 도서관 뒷면의 불법주차금지.
4) ‘도서관에 바랍니다’에 한글문서 게시오류 수정.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은 전혀 개선되지 않었고, 있을 수 없는 민원인보복폭행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