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독서문화플랫폼 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 어떤 사업인가요? '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 는 지역작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더불어 지역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작가 및 작품을 선정하여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합니다. 2022 선정작가 김도경 「숨과 숲의 거리」 6.11.(토) 10:00 박순원 「흰 빨래는 희게 빨고 검은 빨래 검게 빨아」 6.25.(토) 10:00 박 별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7.7.(목) 10:00 김송순 「반반 고로케」 7.9.(토) 14:00 최한식 「독서와 사고2」 8.6.(토) 10:00 모임득 「먹을 갈다」 10월중 성영미 「공감교실 어떻게 가꿀까」 10월중
나태주 풀꽃시인의 추천, 결 고운 마음의 서정시 박별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7.7.(목) 10:00 사람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녹여낸 서정시. "저의 시를 읽는 분들이 모두 시인이고, 제 시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고 조금이라도 힐링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나태주 풀꽃시인의 추천, 결 고운 마음의 서정시 박별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하얀 죽음의 꽃 한 송이 받아 안아야 한다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초록빛 문을 열고 늘 서있는 하늘을 지켜야 한다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당신도 이미 시인인 것을 이제 믿고 싶은 것이다 지금 믿으려는 것이다 -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2 中 -
모든 것이 다 다른 이사드 아저씨와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김송순 「반반 고로케」7.9.(토) 14:00 「반반 고로케」는 민우를 통해 말한다. 사람은 기다림과 사랑으로 자란다고. 이사드 아저씨를 통해 말한다. 사람은 평생 자란다고. 어른들도 여전히 자라고 있으며 그래야만 한다고. 그리고 모든 등장인물을 통해 말한다.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기대어 산다고.
모든 것이 다 다른 이사드 아저씨와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김송순 「반반 고로케」역시 고로케는 도치 아저씨의 고로케가 최고다! 나는 침을 꿀꺽 삼키며 쟁반 위에 가득 담겨 있는 고로케를 올려다봤다. 아빠 주먹만큼 큰 고로케 안에 꽉 차 있을 햄의 쫄깃함과 감자의 폭신폭신한 맛을 생각하자 입 안 가득 침이 고였다. 우리 아빠도 고로케를 좋아했다. 그래서 나도 고로케를 좋아하나 보다. 엄마가 이사드 아저씨에게 귓속말을 하는게 보였다. 그러자 아저씨는 고개를 내저었고, 엄마는 도치 아저씨에게 얼른 말했다. "이사드 씨는 햄이 들어간 음식을 먹지 않아요." "아참! 무슬림들은 돼지고기를 안 먹죠?" 윤서 엄마는 고로케 대신 찐빵과 도넛을 접시에 가득 담아 왔다. 두 가지 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들이다. - 반반고로케 中 -
2022 독서문화플랫폼 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 참여자 모집 모집대상 | 일반시민 / 초등3~6학년 모집기간 | 2022. 6. 22.(수) 10:00 ~ 선착순 마감 신청방법 |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cheongju.go.kr/lib) 참여마당 > 프로그램신청 > 오창호수 > 독서문화플랫폼 사전이벤트 ★강연도서 사전 대여 & 완독 이벤트★ - 도 서 |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반반 고로케」 - 대 상 | 각 강연 참석자(선착순 10명) - 방 법 | 도서대여[종합자료실/아동자료실] > 강연참석 > 도서반납 *참석자 선정 후 안내문자 발송 예정 - 혜 택 | 소정의 기념품(장미책갈피+볼펜세트) 증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