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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카드소지않은 사람에게 책대출?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9.02.18.
지난 2월12일 가지도 않은 청주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에서 책이 한권 대출되어 있는걸 나중에 발견하고 수소문해서 도서관 사서선생님과 통화하게 되었습니다
대뜸 "그날 오셔서 책빌려가지 않으셨냐고?"
황당해서 안빌려갔으니 전활해서 수소문하질않았냐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물으니 어떤여자한분이 카드를 안가지고 왔더랍니다. 그래서 이름을 불러줘서 자기가 회원정보로 찾으니 맞는 이름이 없어 000이 맞냐니깐 맞다고 이걸로 해달라고 했답니다.
대출이력에 오송도서관책이 6권있었습니다 그 사서는 그 여자분께 시립도서관 책을 많이 빌리시네요 까지 얘기했다고 합니다.
오송도서관이라고 쓰여있는데 무슨 시립도서관인가요?
그분은 도대체 글을 어떻게 읽는겁니까?
그리고 이름이 맞질않아 계속 찾아주었다는건
정확한 정보가 아닌데
자기가 사칭한 정보를 끼워맞춰줬다는 얘긴가요?
원래 도서대출시엔 카드 필수아닌가요?
지금 생각해보니 카드에 비밀번호까지 누르게 되어있는데
비번은 누가 알려줬대요
자기가 어떻게 맘대로 타명의로 대출을 해준답니까?
도서관사서교육을 어떻게 하면 이런 일이 발생하나요
전화상으론 자기가 대출반납 처리 한다고 하더니
대출된 상태 그대로 있네요
오송도서관이 상위기관인것으로 압니다
평생학습관에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지 홈페이지를 찾아봐도 안나오더군요 작은도서관에서 대출운영을 이렇게 항상 해오다지금 드러난 민낯아닌가요?
시민들의 편의도 좋지만 운영자 관리와 교육이 먼저입니다
적합한 사유와 해결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대뜸 "그날 오셔서 책빌려가지 않으셨냐고?"
황당해서 안빌려갔으니 전활해서 수소문하질않았냐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물으니 어떤여자한분이 카드를 안가지고 왔더랍니다. 그래서 이름을 불러줘서 자기가 회원정보로 찾으니 맞는 이름이 없어 000이 맞냐니깐 맞다고 이걸로 해달라고 했답니다.
대출이력에 오송도서관책이 6권있었습니다 그 사서는 그 여자분께 시립도서관 책을 많이 빌리시네요 까지 얘기했다고 합니다.
오송도서관이라고 쓰여있는데 무슨 시립도서관인가요?
그분은 도대체 글을 어떻게 읽는겁니까?
그리고 이름이 맞질않아 계속 찾아주었다는건
정확한 정보가 아닌데
자기가 사칭한 정보를 끼워맞춰줬다는 얘긴가요?
원래 도서대출시엔 카드 필수아닌가요?
지금 생각해보니 카드에 비밀번호까지 누르게 되어있는데
비번은 누가 알려줬대요
자기가 어떻게 맘대로 타명의로 대출을 해준답니까?
도서관사서교육을 어떻게 하면 이런 일이 발생하나요
전화상으론 자기가 대출반납 처리 한다고 하더니
대출된 상태 그대로 있네요
오송도서관이 상위기관인것으로 압니다
평생학습관에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지 홈페이지를 찾아봐도 안나오더군요 작은도서관에서 대출운영을 이렇게 항상 해오다지금 드러난 민낯아닌가요?
시민들의 편의도 좋지만 운영자 관리와 교육이 먼저입니다
적합한 사유와 해결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답변자
- 평생학습관
- 답변일
- 2019.02.27
1.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 합니다
2. 평생학습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 아닌 작은도서관이고, 지난해 도서관통합연결망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립공공도서관의 도서관리프로그램(알파스)을 지원받아 전산화된 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아직 프로그램에 익숙지 않고, 비밀번호입력기도 미비하며, 전담직원 없이 운영하다보니 여러 미숙한 점이 많았습니다.
3. 도서대출은 당연히 대출카드가 있어야 가능합니다만, 당일 대출자는 대출카드가 없었던 것은 아니고, 가족의 카드를 가져왔으나 바코드 오류로 인해 다른 방식으로 처리하였습니다. 대출시 직원이 확인절차 후 처리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인데 이때, 반드시 했어야할 본인확인절차를 제대로 하지 못한 실수를 하였습니다.
4. 당시의 상황으로 미루어 보건데, 대출자는 대출명의를 고의로 사칭한 것은 아니고, 비슷한 이름이었던 것으로 사료됩니다. 동명이인 여,부 확인과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등을 확인하지 못한 것에 양해 말씀드립니다. 착오 대출된 도서는 2019.2.19.일자로 반납처리 하였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2. 평생학습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 아닌 작은도서관이고, 지난해 도서관통합연결망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립공공도서관의 도서관리프로그램(알파스)을 지원받아 전산화된 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아직 프로그램에 익숙지 않고, 비밀번호입력기도 미비하며, 전담직원 없이 운영하다보니 여러 미숙한 점이 많았습니다.
3. 도서대출은 당연히 대출카드가 있어야 가능합니다만, 당일 대출자는 대출카드가 없었던 것은 아니고, 가족의 카드를 가져왔으나 바코드 오류로 인해 다른 방식으로 처리하였습니다. 대출시 직원이 확인절차 후 처리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인데 이때, 반드시 했어야할 본인확인절차를 제대로 하지 못한 실수를 하였습니다.
4. 당시의 상황으로 미루어 보건데, 대출자는 대출명의를 고의로 사칭한 것은 아니고, 비슷한 이름이었던 것으로 사료됩니다. 동명이인 여,부 확인과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등을 확인하지 못한 것에 양해 말씀드립니다. 착오 대출된 도서는 2019.2.19.일자로 반납처리 하였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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