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동네 주민입니다.
코로나 1단계가 되면서 2층 열람실은 사용이 가능한걸로 아는데 초등학생 아이는 2층 이용이 불가 하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도 전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고 오송도서관도 대면 독서회 수업 모집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내도서관은 학교 바로 앞이라 아이들 이용 하기가 넘 좋고 잠시나마 책 읽으면서 부모를 기다리기에도 더 없이 좋은 곳입니다. 현재 아이가 책을 대출만 가능하다 보니 코로나 1단계 시기에 좀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기존 코로나 시기 전에도 책이 많이 들어오는건 좋은데 앉아서 편히 책 읽을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보입니다. 책이 새로 들어올 공간이 좁다 라는 이유로 의자가 점점 줄어 들었는데 책을 빌리는 것만이 도서관의 역활이 아니라 앉아서 편하게 볼수 있게 해주는 것 또한 도서관의 역활이 아닐까 하는 생각 듭니다. (다른 오송이나 시립. 금빛 도서관등을 보면 앉아서 읽고 싶어지는 공간이 너무 많아요)
코로나 사태가 끝난게 아니지만 우선 1단계 시기인 만큼 초등학생 아이가 잠깐이라도 책을 읽을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자
청주강내도서관
답변일
2020.10.29
안녕하세요. 강내도서관입니다.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현재 아동자료실에서는 대출 및 반납 서비스만 제공드리고 있으며 실내 착석 이용을 제한하고 있으나, 정부 코로나 방역대응이 단계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11월중으로 아동자료실 내 제한적으로 좌석을 비치하고 열람이용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상세 내용은 확정시 공지란에 게시 예정이오니 그때까지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