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해를 넘겨 새해가 밝은지도 수일이 지났습니다.
종종 찾아가 重言復言 알아듣기 힘든 말로, 내 딴에는 상근자 젊은이들
위로의 말, 격려의 말을 던지고 貸本 혹은 문의 사항 몇마디 하고
힘겨운 남들 보기흉한 걸음거리로 곧잘 돌아옵니다.
아직은 하고 조심조심 걷는데(전전긍긍), 나이 더할 수록 정신이 맑아지고
도서관 다녀오면 공연히 즐거운 마음이 샘 솟듯 해 분별없이 찾아가는 곳 바
로 도서관이랍니다.
어제(01-06)는 영화 ""둘러차기"" 한편 지치는 기색 보이지않고 1시간20분 장편
영화를 관람하고 오기도 했답니다.
캄캄한 영사실 벗어나 밖을 나오니 ""희눈""이 펄펄 날리고 적설량 짐작으로
5cm는 넘는듯, 미끄러 자빠지지는 않을까 조심조심 귀가. 成功!!! 마치 중학교
합격이나 한듯 기뻐서 틉틉한 "막걸리"(화이트 코리어 위스키)" 한병사다 딱 한
잔 따뜻한 방에서 이불덮고 잡들어 쿨쿨 깨어보니 10시가 넘었어요.장장 5시간
이상 熟眠했답니다.
이러하니 겁부터 먹은 "자원봉사 사양" 2007년 다시 새 마음먹고 도서관 자원
봉사 해 볼가 합니다. 허락 해 주시면 최선을 다한 자원봉사 힘쓸것을 공개적
으로 약속하는 의미로 이 글 올립니다.
표제에서 밝혀드린대로 수일내 방문 책임자 되시는분 만나고 내뜻을 밝혀드리
오니 허락 해 주십시요.
더 주주 만나 볼 수 있는 젊은이들,
이만 ^0____0^ 너무 입을 크게 벌려서 미안합니다. 귀엽게 봉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