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 가까이에 건립되어 너무 잘 이용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그런데 도서관 이용시간에 약간 불만이 생기는군요.
보통의 시민들은 평일에는 학교나 생업등의 이유로 도서관 이용에 제약을 받게 됩니다.
그나마 마음껏 도서관 이용율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토요일과 일요일인데
북부 도서관은 오히려 휴일의 도서관 개방시간을 줄이고 있더군요.
도서관의 취지와 공적 기관으로서의 봉사의무에 대한 성찰이 좀 부족한 것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는 타 도시의 공공도서관에서는
아침 7,8시부터 밤에는 평일에 11시, 주말에는 10시까지 개방하는 곳이 많더군요.
초창기라 시행착오등의 요인도 있고,
인원 운영의 문제도 있을 수 있겠지만(그렇게 적어보이진 않던데)
도서관 본연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개방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단지 도서관을 건립했다는 외형적 자부심속에,
실질적 의미가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답변자
도서관관리자
답변일
2007.09.09
안녕하세요~
저희 도서관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용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서로 달라 개인적으로 느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제(6일) 여러 이용자분께서 춥다는 의견을 주시어 오후시간에 에어컨 가동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