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전에 도서를 예약했고, 당시 제 앞으로 한사람이 더 예약중인 상태였습니다.
현재 한달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앞의 한사람에게마저도 책이 가 있지 않은
처음 예약할때의 상태입니다.
엊그제 도서관 방문하여 직접 문의하였을때 아직도 그 상태라며 처음의 그사람이 반납을
안하고 있어서라고 하더군요.
그분이 자주 오시는 분이라며 얘기 하겠다는 답변과 제 앞으로 한사람이 더 있다는 답변!
너무 무성의하고 무책임하다고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예약만 받아놓고, 그저 기다리다가 책이 오면 다음 사람에게 그제서야 연락을 취하는..........
기다리는 사람이 힘들면 먼저 연락해서 문의하게 되는.....뭐 이런식이네요.
정확한 반납일이 지나면 독촉하고, 늦어지게 되면 문자로라도 연락을 주고...
그래야 하는거 아닙니까??? 예약도서는 연장도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3주, 늦어도 4주안에 제가 보는것이 맞는거잖아요.
전화문의 두어번 하고, 직접가서 문의하고.....시간이 지날수록 짜증이 나네요.
책한번 읽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어디 도서관 이용할 엄두나 내겠습니까??
한달이 지났는데, 두달안에는 읽을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예약한사람이 몇십명 밀린것도 아니고, 앞에 단 한명밖에 없었는데........
정말 너무 하단 말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