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평범한 여고생인 하루는 명랑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지만 약간 소심한 편이다.
어느 날 하루는 언제나처럼 학교에 지각하던 중에 차에 치일 뻔한 고양이를 구해주게 된다.
그 후 하루는 은혜에 보답하려는 고양이들에 둘러싸여 얼떨결에 고양이의 왕국에 초대되어
고양이 왕자의 신부가 될 위기에 처하고 만다.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목소리를 따라
고양이 왕국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양이 탐정에게 사건을 의뢰한 하루는
바론이라는 고양이 남작을 만나 신비한 모험을 하게 되고,
그전과는 다른 자신의 모습을 찾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