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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우리말 공부 (의 우리말 실력은)
아름다운 순우리말 공부 (의 우리말 실력은)
  • 년.월 : 2023년 11월
  • 저 자 : 백문식
  • 출판사 : 그레출판사
  • 출판년도 : 2020년

서평정보

말모이에서 고유어 2,500여 개를 톺아 가려 모은 어휘 학습용 익힘책 이 책은 수많은 사람들이 국어사전에 나오는 아름답고 정겨운 순우리말을 낯설어한다는 사실에 놀라고 안타까움에 시작된 책입니다. 저자는 휴가(休暇)를 ‘말미’, 인터체인지를 ‘나들목’으로 가려 쓰듯이, 조리차(절약), 길미(이자), 땅꺼짐(씽크홀)처럼 한자어나 외래어, 부적절한 외국어로 만든 신조어보다 같은 값이면 토박이말을 살려 쓰는 것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완성해 냈습니다. 이 책에는 먼저 낱말의 개념 정의를 이해하고 예문의 문맥을 파악하여, 주어진 순우리말을 학습하는 방법으로 한 회에 20문항씩 모두 125회로 구성돼 있습니다. ■ 《아름다운 순우리말 공부》는 말모이에서 고유어 2,500개를 톺아 가려 모았습니다. 우리말은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의 뿌리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순우리말에 대해 잘 모르고 낯설어하는 게 현실입니다. 최근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적으로 한국 노랫말을 읊조리고 한국어를 배우려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한글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는 때지요. 그럴수록 우리말을 풍성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노력이 절실합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순우리말에 더 가까워지고, 일상생활에서도 순우리말이 더 많이 들리길 바라며 최대한 많은 순우리말을 톺아 가려 책에 실었습니다. ■ 《아름다운 순우리말 공부》는 정겹고 맛깔스러운 낱말들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풀이했습니다. ‘가년스럽다, 각다분하다, 굴침스럽다, 나볏하다, 뇌꼴스럽다, 돈바르다, 되알지다, 무람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매우 낯선 말들일 것입니다. 이 모든 말이 현대에 나온 소설 속에서 볼 수 있는 말들이라면 믿기나요? 순우리말임에도 외래어에 더 익숙해져 순우리말에 데면데면하고 허술하다는 점은 분명 부끄러워할 일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정겹고 맛깔스러운 순우리말들을 앞으로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풀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아름다운 순우리말 공부》는 우리말 실력을 점검하며 모르는 낱말의 개념을 다양한 용례와 함께 정확히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휘력이 풍부한 사람은 사고력과 상상력이 뛰어나다는 의미입니다. 개인의 언어 사용 능력은 지적 사고 역량과 싶은 관계가 있는 것이지요. 어휘력 향상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용례를 통해 정확히 낱말의 개념을 익히도록 도와줘 어휘력과 사고력, 표현력, 독해력 등을 증진시켜 바르고 품위 있는 언어생활은 물론, 자유자재로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우리말과 글을 사랑하고 깨닫는 길잡이 구실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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