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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경이로운 나무들
세상을 바꾼 경이로운 나무들
  • 년.월 : 2023년 4월
  • 저 자 : 크리스티나 해리슨^토니 커크햄
  • 출판사 : 사람의무늬
  • 출판년도 : 2020년

서평정보

영국 큐 왕립식물원의 아름다운 삽화로 만나는 경이롭고 아름다운 전 세계의 나무 이야기 인류의 삶에 지대한 공헌을 한, 유용하면서 흥미롭고 위험하면서 아름다운 전 세계 경이로운 나무를 만나다! 나무는 자연이 가진 소중한 자산이자 오랜 세월 사람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존재였다. 이는 비단 나무가 가진 아름다움과 특성 때문은 아니다. 예로부터 나무는 인류의 생존에 있어 여러 면에서 중심이 되어왔기 때문이다. 모든 나무는 저마다의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있다. 여기 큐 왕립식물원의 두 전문가가 선정한,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와 연관성을 지닌 60종 이상의 나무는 각각 세계의 주요 서식지 대부분을 대표하는 것들이다. 확실한 과학적 기반을 토대로 생생한 문화와 역사적 서사가 결합된 묘사를 통해, 저자는 세계 각지의 나무들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중 일부는 우리에게도 익숙하지만, 일부는 서식지를 제외하면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사람들은 건축과 창작을 위해 목재를 사용하며, 어떤 나무의 열매와 씨앗이 맛있는지, 어떤 나무가 독이 되고, 약이 되는지 알게 되었다. 더불어 어떤 종이 인류의 삶에 색채와 영성을 더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목재로 쓰는 좋은 마호가니, 초콜릿과 석류가 가진 풍미라든지, 약효를 지닌 멜라루카에서 치명적인 만치닐나무, 향기로운 유향나무부터 높은 가치를 지닌 용혈수까지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많은 나무들은 여러 시대를 거치며 숭배의 대상이 되어왔고, 수세기에 걸쳐 예술가와 식물학자들에게 똑같이 영감을 주었다. 큐 왕립식물원이 보유한 독보적인 컬렉션에서 선정된 다양하고 아름다운 나무 이미지들이 삽화 역할을 해준 덕분에 이 매혹적인 책이 탄생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지난 시리즈 『세상을 바꾼 경이로운 식물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특히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친 전 세계 나무들에 대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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