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이제까지 여순사건은 말할 수 있는 입이 없었다. 여순사건이 무엇이고,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를 말하지 못했다. 이제, 말하지 못하는 여순사건을 넘어서 말할 수 있는 여순사건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미약하나마 그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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