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과 프로젝트로서의 과거를 제안하는 책. 저자는 단순히 근대성을 부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대성과 근대성의 부정이 갖는 역사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과거를 현재의 유산이자 미래의 프로젝트로 바라보는 역사학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현재 횡행하는 전지구화담론에 맞서 토착주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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