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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위기를 통해 시장과 윤리의 올바른 관계를 모색한다. 종종 최대 실적을 올린 기업이 감원하거나 적자 기업의 임원들이 고액 연봉을 받는다는 뉴스를 보면 기업 경영은 윤리와 반대되는 일인 것처럼 보인다. 서민의 입장에서는 왜 우리만 눈물을 흘려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경제는 윤리적일 수 없는가? 시장을 우선하는 신자유주의가 한계에 다다른 지금 윤리적인 기업 경영이 손해가 아니라 오히려 경제를 살릴 수 있음을 함께 고민해보자.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