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증을 만난 항량은 범증의 식견에 감탄하여 범증을 군사로 임명하였으며, 범증은 항량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하였습니다. 설성에 입성한 항량은 범증의 조언대로 초나라 왕손 심을 찾아 회왕으로 옹립하고 송의를 영윤에, 진영을 상주국에 임명하였습니다. 그런 뒤 자신은 무신군으로 칭하였습니다. 얼마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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