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영의 소설 [송두리째 흔들다] 첫사랑의 저주에라도 걸린 건지, 못 이룬 첫사랑에 대한 미련인지…… 매일 밤 야근을 시키는 너그러운 맹사준 그가 신입 디자이너 주제에 사장님을 향한 눈빛이 건방진 송두리 그녀를 오늘도 통째로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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