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을 위해 몸부림치는 요즘 시대에도 매일같이 산을 오르며 똑같이 바위를 굴리는 시시포스 형(形) 기업은 너무나 많다. 미국 컬럼비아대 비즈니스 스쿨의 번트 슈미트 교수. 그는 ‘시시포스가 아닌 오디세우스가 되라’고 외친다. 트로이 목마 하나로 오랜 전쟁을 단숨에 끝낸 오디세우스처럼 시장(市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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