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언어 : 한국어 지역코드 : 0NTSC 화면비율 : 16:9 Anamorphic widescreen DVD 전용 플레이어
ㆍ상세내용
EBS 스승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선생님과 아이들의 의미 있는 동행 이야기! 단순히 교과 과정을 이수하는 장소가 되어버린 학교, 그런 학교에서 전혀 행복함을 느낄 수 없는 선생님과 아이들. 해마다 교실 붕괴와 교육 위기라는 말이 반복되는 교육 현장에 과연 희망은 있는 것일까? 서로가 있어야 빛나는 학교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할 방법은 무엇일까? 대한민국 교육의 오랜 숙제인 선생님과 학생 간 관계 회복의 가능성을 진정한 사제관계 속에서 찾아본다. 진정한 사제관계란 무엇인가? *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시각장애를 가진 선생님은 불편한 눈을 숨기지 않고 아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런 선생님을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다른 수업보다 더 집중하게 됐다. 아이들의 얼굴을 볼 수 없는 대신 이름을 한 번 더 불러주고 목소리를 더 크게 전하려는 등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과 그런 선생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아이들을 통해 배려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사제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본다. *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용인의 한 신생 고등학교는 학교 적응이 어렵던 아이들이 몰려오면서 유명세를 치렀었지만, 불과 몇 년이 지난 지금은 명문 고등학교라는 소문이 날 정도로 달라졌다. 선생님들의 한결같은 모습에 아이들은 서서히 변하며 소리 없이 자랐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변화가 찾아왔다. 선생님이 믿고 기다리면 아이들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눈부신 변화로 보여준 이 학교를 통해 믿음과 애정을 바탕으로 한 사제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본다. *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충북의 한 고등학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힘들고 어려운 선생님보다 친구 같은 교사가 되고 싶었다. 아이들의 부름에는 늘 만사 제치고 한걸음에 달려가고, 수업을 마치면 선생님에서 친구나 삼촌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틀에 박힌 교실에서 벗어나 늘 아이들 틈에서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지켜봐 주는 선생님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제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