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신화에 비해 체계적인 정리나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던 우리 신화. 그 중에서도 건국, 탄생 등의 잘 알려진 신화를 제외하고 민중과 가까웠던 신화들을 살핌으로써 우리 문화사와 정신사를 새롭게 맛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사람과 닮은 신, 신과 닮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