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별자리에 새겨진 몸과 운명의 지도를 찾아서! 28개의 별자리들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삶과 함깨해 왔다. 농사의 때를 정하는 역법과, 미래를 예측하는 점성학, 내 안의 우주를 발견하고 자기 삶을 우주적 차원으로 확장하려는 자기 변용의 수신학이 여기서 나왔다. 주술의 도구, 치유의 수단으로도 쓰였다. 동양의 별자리는 늘 삶의 현장에 밀착해 있었다. 고대의 자연학은 곧, 인간학이었다.
이 책 별자리 서당은 별들의 메시지를 해석하기 위해 꼭 필요한 동양의 우주론과 동양별자리 28수에 대한 기초 지식들을 배우는 서당이다. 이곳에서는 오늘날 천문학(이라기보다 천체학에 가까운)에서 연구하는 별의 크기, 나이, 거리, 성분, 공전주기 등등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은 가르쳐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