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민 장편소설. 사랑과 야망 그리고 돈과 권력의 틈바구니에서 언제나 승자의 자리를 차지해 온 '밤의 지배자'신태곤. 깊고 푸른 바다를 홀로 떠돌다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 밤의 세계에 뛰어든 '은상어'한정우. 피할 수 없는 숙명의 길에서 마주친 이들이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생존게임을 시작한다.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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