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의 로맨스 장편 소설 <이럴 수가>. "당신은 내가 다른 여자에게 구애하고, 나랑 진지하게 교제하자고 청하는 걸 참을 수 있어? 난 안해, 못 해. 당신이 다른 남자에게 사랑을 맹세하고 그 남자에게 입술을 허락하고 그 몸을 안게 하는 걸 참을 수 없어. 용납하지 못해." 탕 소리와 함께 마음의 빗장이 결국...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