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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의 《삼국지연의》와 이를 바탕으로 기술된 ‘각종 《삼국지》’들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읽는 ‘역사 소설’이다. 만화, 영화, 게임 등 2~3차 매체들로도 ‘삼국지 이야기’가 양산되는 까닭에 청소년 시기부터 이 책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나관중류’의 《삼국지》가 상당 부분 역사를 왜곡하고 있으며, 편향된 가치관을 심어준다는 데 있다. 이에 저자는 ‘정사’에 입각해 《삼국지》의 주요 인물들을 분석한 《평설 인물 삼국지》를 세상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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