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병상에 누워 있는 아내를 대신해 자녀 양육과 살림살이와 목회를 병행하는 ‘엄빠’ 김병년 목사의 에세이. 지난 3년간 페이스북을 통해 저자가 정성스레 올린 글을 정리해 묶은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김병년 목사의 글 중에 빼놓을 수 없는 세 가지는 ‘가족’과 ‘일상’과 ‘신앙’이다. 아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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