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중국의 한 포로 수용소에서 기록한 인간 실존 보고서 『산둥 수용소』.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에 의해 중국 산둥 수용소에 억류된 서양인 포로 2,000여 명 가운데 한 명이었던 랭던 길키가 수용소에 모인 각계각층의 사람들 속에서 인류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작은 문명”을 발견하고...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