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나 적어도 이 한 몸 살다갔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은 여자. 그런 그녀의 눈에 자꾸만 밟히는 남자가 생겼다. 당당하고 능력 있는 멋진 남자지만 가끔씩 흐르는 낯선 슬픔이 보인다. 그럴 때마다 안아주어야 할 것만 같아 마음이 쓰인다. 정다움 로맨스 장편소설『the PRESENT(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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