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여읜 네 자매 천진한 일곱 살 달래와 두 언니들이 오순도순 살아가는 과정을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동화로 꾸몄다. 1994년 [댕기]의 연재분을 모은 것으로, 작가 자신이 겪은 어린 시절의 향수-인터넷이 아니라 마을 시장통에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접하고, 이웃사람들과 부대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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