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대제의 4남으로 피비린내 나는 골육상쟁을 거쳐 대권을 잡았고 13년의 재위기간 중 '냉혈왕'으로 불릴 정도로 잔혹한 정치를 편 옹정황제. 그러나 하루 중 잠자는 4시간을 제외하고는 오로지 정무에만 매달린 옹정제는‘입국지조’로 불리며 의(義)로 천하를 다스린 진정한 천자로 평가받고 있다. 방대한...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