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본 표제는 케이스의 표제임 지역코드: 3, NTSC 화면비율: 16:9 Wide Screen 언어: 영어 ; 자막: 한국어, 영어 총서의 권차는 임의부여함
ㆍ상세내용
동물의 진화는 과연 인간처럼 크고 빠르고 두뇌가 있는 쪽으로만 향하고 있는 것일까? 5억 년 이상 지구의 갖은 위협과 싸우며 생존하고 번성해 나갈 수 있었던 극피동물에 대한 과학자들의 관찰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칭이라는 고등 포식동물의 특징을 포기하고 태고의 상태로 진화의 방향을 돌린 극피동물은 먹이를 쫓아가는 대신 먹이가 그들에게 다가오도록 하며 자신들만의 독특한 진화단계를 거쳤다. 이프로그램은 거의 움직임이 없고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극피동물들이 어떻게 바다의 포식자로 살아남을 수 있었으며 그들에게도 힘의 논리가 지배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확인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