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독특한 주제를 가지고 짜여졌다. 전국의 수많은 암자 중에서 인연있는 사람 누구나 머물며 며칠 쉴 수 있는 암자들만을 고른 것이다. 새벽 산새소리에 잠을 깨고, 목탁소리 풍경소리 동무 삼아 고즈넉한 경내를 거닐고, 아름다운 풍경의 암자 뒷길을 산책하고, 해 떨어지면 만물과 함께 잠자리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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