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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다다 고양이 택배
문학
도서 우다다다 고양이 택배
  • ㆍ저자사항 윤숙희 글;이형진 그림
  • ㆍ발행사항 파주: 느림보, 2024
  • ㆍ형태사항 36p.: 천연색삽화; 26cm
  • ㆍ총서사항 느림보 그림책; 66
  • ㆍISBN 9788958762539
  • ㆍ이용대상자 유아용
  • ㆍ주제어/키워드 유아그림책 한국그림책 고양이 택배
  • ㆍ소장기관 오송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OJ0000059606 v.66 [오송]어린이자료실
유 808.91-느298ㄴ-66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택배 아저씨는 절대로 쉬지 않아 눈이 펄펄 내리는 아침이에요. 부지런한 고양이 아저씨는 오늘도 어김없이 택배 상자를 싣고 길을 나섰어요. 떡갈나무숲 동물들이 아저씨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굶주리고 있던 다람쥐들에게는 도토리를, 토끼에게는 당근을 배달했어요. 아저씨는 금세 마음이 흐뭇해졌어요. 그러나 곧 눈 쌓인 언덕길을 올라가던 아저씨는 벌러덩 넘어지고 말았어요. 택배 상자들도 사방으로 흩어졌지요. 겨우 주섬주섬 다시 상자들을 싣고 힘들게 곰의 집에 도착했는데, 이게 웬일이에요? 곰 가족은 한창 겨울잠에 빠져있어요. 하는 수 없이 아저씨는 꿀 상자 위에 쪽지를 써놓고 다시 길을 떠났어요. 그런데 아까부터 까치 한 마리가 아저씨를 몰래 뒤쫓고 있었어요. 택배 상자가 탐나는 것일까요? 아저씨가 택배 상자들을 다시 동여매고 있는데, 까치가 날아와 상자 하나를 물고 냉큼 도망갔어요. 아저씨가 돌려달라고 외쳤지만, 까치는 늑대들이 모여 사는 숲속으로 날아가 버렸어요. 아저씨는 와락 겁이 났어요. 그만 상자를 포기하고 가야 할까요? 아니면 늑대들이 우글우글한 숲속으로 뛰어들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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