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발전으로 야기된 주의 침탈의 시대, 빼앗긴 주의를 되찾아 주체적으로 행사하고 스스로 사유하는 인간으로서 좋은 삶은 어떻게 꾸릴 수 있을까? 인공지능 시대에 왜 굳이 책을 읽어야 하냐는 질문에 이 책은 책 읽기의 새로운 가능성과 역할으로서 ‘돌봄의 읽기’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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