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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산이 현대사 : 전우용의 근현대 한국 박물지 . 2 , 사회·문화
역사
도서 잡동산이 현대사 : 전우용의 근현대 한국 박물지 . 2 , 사회·문화
  • ㆍ저자사항 전우용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돌베개, 2023
  • ㆍ형태사항 500p.: 천연색삽도; 22cm
  • ㆍISBN 9791192836430
  • ㆍ주제어/키워드 역사 한국사 잡동사 현대사 경제사
  • ㆍ소장기관 가로수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E0000028484 v.2 [가로수]일반자료실(3층 신간)
911.07-전67ㅈ-2
대출중 2024-05-23 대출예약 무인예약불가 상호대차불가

상세정보

281개의 물건들로 현대 한국인의 생활양식과 가치관을 읽다! 우리가 쓰는 물건은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우리 삶에 스며들었을까? 그리고 어떻게 지금의 한국인을 만들었는가? 현대 한국인을 만든 온갖 잡동사니들의 박물지적 역사 탐구 '오래된 물건’들은 지난 한두 세기 동안 한국에서 전개된 역사의 말 없는 증인들이었다. 그 물건들 하나하나가 한 시대에서 다른 시대로 넘어가는 가교 역할을 했다. ‘전등이 없는 시대에서 있는 시대로’, ‘자동차가 없는 시대에서 있는 시대로’, ‘냉장고가 없는 시대에서 있는 시대로’ 등. 이런 물건들은 사람들의 삶을 바꿨을 뿐 아니라, 그들의 의식과 욕망, 가치관까지 바꿨다. 『잡동산이』는 조선 후기 안정복이 지은 잡기로, 당대의 전적들과 다양한 지식을 정리한 백과사전적인 유서다. 이후 ‘잡동산이’는 ‘쓸모없는 잡다한 여러 가지 물건’이란 의미로 쓰였는데, 이것이 ‘잡동사니’라는 말의 유래다. 전우용의 『잡동산이 현대사』는 지금 우리에게 익숙하고 사소한 물건들이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꿔놓았는지 이야기한다. 원고지 5,000매가 넘는 분량을 1권 ‘일상·생활’, 2권 ‘사회·문화’, 3권 ‘정치·경제’로 나눠 묶었다. 매일 먹는 음식이나 평범한 물건 등 사소한 것부터 건물과 시설, 문서에 이르기까지 281개의 항목을 통해 근현대 한국사를 읽는다. 이 책은 물건의 유입사와 내력을 설명하고 그로 인해 달라진 한국인의 삶의 모습을 그려낸다. 다양한 물건들을 통해 한국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뿐 아니라, 물건들의 역사와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한국인의 행태, 습성, 정신 등을 조망하고 생활상과 그 변천사를 살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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