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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먹으면 : 장진영 소설
문학
도서 :
  • ㆍ저자사항 장진영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자음과모음, 2021
  • ㆍ형태사항 128p.; 19cm
  • ㆍ총서사항 트리플= Triple; 5
  • ㆍISBN 9788954447157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문학 한국소설 현대소설 단편소설
  • ㆍ소장기관 가로수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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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E0000028452 [가로수]일반자료실(3층 신간)
813.7-장79ㅁ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무표정한 얼굴 안에서 조금씩 조용히 소용돌이치는 세계 “유리잔에 투명하게 담겨 있는 물, 그게 곤희의 첫인상이었다. 기쁨도 슬픔도 없이 투명하게 담겨 있는 물.” 장진영 첫 소설집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는 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시차 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획이다. 그 다섯 번째 작품으로 장진영 작가의 『마음만 먹으면』이 출간되었다. 장진영 작가는 2019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신예다. 등단 당시 “과한 팽팽함, 과한 불친절, 과한 여백, 과한 비약, 과한 암시로 충만한 결말. 위험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소설”(권여선 소설가)이라는 평과 “더없이 뜨거운 에너지를 품은 채 전달되며 무언가를 찢어내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강지희 문학평론가)라는 찬사를 받으며 기대감을 자아냈던 소설가이다. 장진영 작가의 소설에는 매력적인 긴장감이 전반에 흐른다.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지 않은 양쪽의 존재감이 서로를 강하게 잡아당기”며 “마지막 장면까지 위태롭고 우아하게 유지”(해설, 인아영 문학평론가)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지 넘치는 위트와 기묘하고도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매혹적인 이야기를 선사한다. 작가의 첫 소설집에 수록된 세 작품, 「곤희」 「마음만 먹으면」 「새끼돼지」는 저마다 다른 스타일과 매력으로 충만하다. 배면에서 꿈틀거리는 듯한 서스펜스를 불러일으키고, 귀여움과 엉뚱함과 안쓰러움을 동시에 환기하며, 또한 뛰어난 연극의 한 장면 같은 모습들을 연출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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