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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를 바라보는 창, 우키요에
예술
도서 일본 문화를 바라보는 창, 우키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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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0000028418 [가로수]일반자료실 (3층)
653.13-판239ㅇ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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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 사회 문화를 증언하는 예술 우키요에, 그 250년 역사의 흥망성쇠를 완벽하게 재현하다! 일본 민속 문화의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는 우키요에는 에도시대(1603~1868) 민간에서 유행한 목판화로, 민간 화가의 손과 붓에서 나온 대중 예술이다. 유창한 선과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깔로 당시 사회 각계각층의 온갖 생활상과 유행을 생생히 표현한 이 독특한 미술 양식은 에도시대 인물과 사회 풍속을 살펴보는 데 귀중한 자료이자 일본 문화를 이해하는 창이 되어준다. 이처럼 일본의 민족적 성격과 심미적 사유가 반영된 우키요에의 250년 역사를 중국의 일본 미술사학자가 오랜 연구 끝에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상하이미술대학 교수이자 시카고대학 방문 학자, 도쿄예술대학 방문 연구원을 지낸 판리가 쓴 『일본 문화를 바라보는 창, 우키요에』는 중국 미술 및 서양미술과 구별되는 일본 특유의 미술 장르, 우키요에를 거시적 구성 위에 펼쳐놓고, 독특한 심미 취향, 작품 해석, 조형 기법 등 미시적 접근을 통해 에도 문화사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또한 우키요에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7대 유파의 전후 관계와 기타가와 우마타로, 가쓰시카 호쿠사이, 우타가와 히로시게 등 우키요에 거장 31명의 생과 작품을 200여 점의 풍부한 작품 이미지와 함께 소개함으로써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게 한다. 가장 ‘일본적’인 예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우키요에를 연구하고 소개하는 책 가운데 이만큼 견고한 이론과 상세하고 확실한 자료를 바탕으로 쓰인 책을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기에 우키요에를 더 깊이 알고자 하는 독자는 물론, 동양미술을 연구하는 이들에게도 이 책은 대단히 소중한 자료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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