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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씻어 낸 가슴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리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폴리카르포 신부님 묵상, 무심의 다스림
종교
도서 눈물로 씻어 낸 가슴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리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폴리카르포 신부님 묵상, 무심의 다스림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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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B0000001150 [가로수]일반자료실 (3층)
큰 238.242-김75ㄴ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걷잡을 수 없는 물결이 밀려오더라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흘려보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폴리카르포 신부의 ‘무심의 다스림’ 삶 속에는 예상하지 못한, 나조차 어찌할 수 없는 일들이 넘쳐난다. 그럴 때면 ‘나’를 잊고, ‘주변’을 잊은 채 상황에 휩쓸려 조급해지게 된다. 꼭 무슨 일이 생기지 않아도 마찬가지이다. 삶을 살아내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인가. 살아내느라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폴리카르포 신부는 자연 속에서 살며 흐르는 시간 속에서 마음으로 깨달은 것을 이야기한다. 주변의 모든 것들에 대한 감사함, 무심히 흘러가는 마음, 예기치 않게 찾아온 소중한 이의 죽음. 이 모든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마음의 욕심과 힘듦을 눌러 담으며 걸어온 세월이 느껴진다. 우리 삶은 대부분 비슷하고 신부의 삶 또한, 마찬가지이다. 불안하고, 힘들고, 도망치고 싶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때 폴리카르포 신부는 식초 물에 담가 두었던 영롱한 포도를 생각하면서도 묵묵히 단식에 임한다. 푸른 의지로 무심의 다스림을 한다. 끝없는 인생의 굴레 속에서 혼란한 마음을 잠재우고 흘려보내는 폴리카르포 신부의 글은 우리에게 무심히 흘려보내는 법과 충만한 삶을 안내하는 마음 다스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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