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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모든 글들이 유서 같았다: 행복에 가닿기 위한 처절한 기록:이해인 에세이
문학
도서 내가 쓴 모든 글들이 유서 같았다: 행복에 가닿기 위한 처절한 기록:이해인 에세이
  • ㆍ저자사항 이해인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렛츠북, 2022
  • ㆍ형태사항 505p.; 21cm
  • ㆍISBN 9791160545494
  • ㆍ주제어/키워드 유서 행복 처절함 두려움 기록
  • ㆍ소장기관 가로수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E0000080570 [가로수]일반자료실 (3층)
818-이92ㄴ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행복이 어려워서 그냥 내가 행복이 되기로 했어.” 행복에 가닿기 위한 청춘의 처절한 기록 유난히 우울을 살결에 닿듯 느끼는 이들이 있다. 우울은 예고 없이 찾아와 끝없이 침체한다. 이보다 더 아래가 있을까 싶을 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더 깊고 짙은 심연의 끝으로 데려간다. 거기엔 죽음이 가까이 있다. 그래서 우울 끝에 쓴 글은 유서와 같다. 죽음을 염두에 두고 그럼에도 행복하고 싶었다고, 당신만은 꼭 행복하라고 말한다. 『내가 쓴 모든 글들이 유서 같았다』는 이 청춘이 사실 얼마나 행복하고 싶었는지, 얼마나 살고 싶었는지를 절실히 보여주며, 삶을 짐짓 초연하게 만든다. 내가 남들보다 유별나게 더 고통스러워했던 이유는 내가 남들보다 유별나게 더 감정적이었던 이유는 내가 가진 모든 감정들을 꼼꼼히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었어. 우울한 감정을 사랑해서 행복이란 감정도 사랑할 수 있었어. _「끝까지 함께해줄 수 있는 존재가 있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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