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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빵 엉덩이는 어느 쪽?
문학
도서 소라빵 엉덩이는 어느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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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J0000022373 [가로수]어린이자료실(1층)
유 833.8-노218ㅅ황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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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에게는 머리가 있어요. 도넛은 입이 있죠. 그리고 소라빵에게는 엉덩이가 있어요. 그런데 소라빵의 엉덩이는 어느 쪽일까요? 넓은 쪽? 뾰족한 쪽? 자기의 진짜 모습을 알기 위해 질문을 던진 소라빵! 소라빵은 질문에 답을 찾았을까요? 함께 소라빵을 응원해요! 자기의 ‘개성’을 사랑하는 소라빵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식빵에게 머리가 있고, 도넛에게는 입이 있고, 단팥빵에게는 배꼽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라빵에게는 엉덩이가 있어요. 빵마다 다 각자의 개성이 있죠. 그리고 빵들은 자기의 개성을 좋아합니다. 소라빵도 마찬가지예요. 소라빵은 ‘왜 식빵처럼 머리가 없지?’, ‘왜 도넛처럼 입이 없을까?’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고, 자기 자신의 모습에 관한 질문을 던집니다. ‘내 엉덩이는 어느 쪽이지?’라는 질문이지요. 자기의 개성을 탐구하며 처음으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 소라빵! 소라빵은 그 질문에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유쾌하면서도 철학적인 질문! ‘내 엉덩이는 어느 쪽이지?’ 소라빵의 질문은 재미있고, 유쾌합니다. “내 엉덩이는 어느 쪽이지?”라는 질문에 독자들은 “넓은 쪽이지!” 혹은 “뾰족한 쪽이지!” 하고 가볍게 답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 질문은 소라빵에게 굉장히 중요한 질문입니다. 스스로를 관찰하고, 자기 존재에 관해 던진 첫 질문이니까요. 소라빵은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내 엉덩이는 어느 쪽일까?”라고 친구들에게 묻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모두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푸딩은 소라빵에게 “넓은 쪽이 엉덩이”라 말하고, 파르페는 “뾰족한 쪽이 엉덩이”라고 말하지요. 소라빵은 친구들의 말을 듣고 더욱 고민이 커집니다. 푸딩이나 파르페처럼 사람들도 ‘나’를 보고, 혹은 나에 관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좋다, 나쁘다’라는 판단을 하기도 하고, ‘나’의 모습을 놓고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나에 관한 답’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 걸까요? 고민하는 소라빵에게 당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정하면 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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