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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열차
문학
도서 곤충 열차
  • ㆍ저자사항 우시쿠보 료타 글·그림;
  • ㆍ발행사항 서울: 위즈덤하우스, 2023
  • ㆍ형태사항 24 천연색삽도; 21x21 cm
  • ㆍ총서사항 스콜라 창작 그림책; 063
  • ㆍ일반노트 우시쿠보 료타의 한자명은 '牛窪良太'임
  • ㆍISBN 9791192655246
  • ㆍ주제어/키워드 곤충열차 곤충 일본동화 그림책
  • ㆍ소장기관 강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GJ0000052248 v.63 [강내]아동모자실
유 808.9-스825ㅅ-63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만약 곤충들의 세계에도 열차가 있다면?” 하는 엉뚱한 발상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펭귄 호텔》과 《판다 빵집》을 통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장소를 엮어 유쾌한 상상을 펼쳐 보였던 작가 우시쿠보 료타의 그림책이다. 작가는 작디작은 곤충들의 세계를 상상력의 돋보기로 들여다보며 《곤충 열차》 구석구석에 볼거리를 한가득 채웠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머나먼 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주인공 풍이의 설렘 가득한 하루도 함께 펼쳐진다. 풍이는 머나먼 역까지 타고 갈 노선을 꼼꼼히 살핀다. 땅속을 달리는 개미선, 물속을 헤엄쳐 가는 물장군선, 나무줄기를 타고 오르는 땅강아지선, 하늘을 날아오르는 장수풍뎅이선까지 다양한 곤충 열차가 여러 노선을 오간다. 머나먼 역까지는 한 번에 가는 노선이 없어서 환승을 해야 한다. 풍이는 갈아탈 역을 미리 확인하고, 교통 카드도 꼼꼼히 챙긴다. 풍이가 처음 탈 열차는 개미선 일반 열차다. 열차에 올라타니 개미 차장의 안내 방송이 흘러나온다. “다른 승객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몸을 둥글게 말거나 굴러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날개는 꼭 접어 주시기 바랍니다. 커다란 소리로 울지 마시고, 똥을 굴리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 주십시오.” 교통 카드, 환승, 급행열차와 일반 열차, 안내 방송처럼 풍이가 열차에 탑승하기까지의 생생한 과정은 우리가 열차를 이용하는 모습과 퍽 닮았다. 실제 열차에 올라탄 것 같은 현장감을 자아내며 독자들이 친근하게 이야기에 몰입하게 해 준다. 특히 여러 곤충들이 지닌 고유한 생김새와 생태적 습성을 본떠 구현한 노선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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