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문학상 대상 ·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이서수 첫 소설집 출간 시대의 초상을 그리는 이서수의 소설은 우리와 함께 간다. _소유정(문학평론가) “우리는 순간을 살고 미래는 여기 없지만, 미래를 우리가 만들어갈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어.” 단편소설 〈미조의 시대〉로 이효석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작품”, “엄청난 공력으로 이뤄진 탄탄한 소설”이라는 극찬을 받은 작가 이서수의 첫 소설집이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서수는 장편소설 《당신의 4분 33초》로 제6회 황산벌청년문학상을 수상, “시대의 초상”을 핍진하게 그려낸 작품들로 독자와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그리고 2023년, 단편소설 〈젊은 근희의 행진〉으로 제14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그 입지를 단단하게 굳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