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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어요: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 우리를 위로해 주는 것들
철학
도서 내가 있어요: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 우리를 위로해 주는 것들
  • ㆍ저자사항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음 ;
  • ㆍ발행사항 서울 : 불광출판사, 2023
  • ㆍ형태사항 270 p. ; 23 cm
  • ㆍISBN 9791192997070
  • ㆍ주제어/키워드 위로 심리학 혼자 세상
  • ㆍ소장기관 가로수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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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E0000025798 [가로수]일반자료실 (3층)
189.1-앙228ㄴ안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우리 삶에 쏟아지는 모든 슬픔을 통과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위로라는 우산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정신의학자이자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추앙받는, 크리스토프 앙드레가 선사하는 기적 같은 위로의 힘! “저자에게 단 한 문장을 전하고 싶다. 이 책을 써 줘서 고마워요.” -프랑스 아마존 독자평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온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위로’를 치면 가장 먼저 뜨는 자동완성 검색어는 ‘위로가 되는 글귀’다. 시에서, 소설에서, 유명인의 말에서 위로가 되는 글귀를 찾은 누군가는 위로가 듣고 싶었던 사람일까, 위로를 하고 싶었던 사람일까. ‘싸구려’니, ‘허울뿐’이니 하며 그 가치가 절하되고 어지간한 위로의 말은 내 사정도 모르는 참견으로 여겨지는 시대에도 사람들은 사랑하고 아끼는 누군가와 나 자신의 괴로움을 덜어낼 방법을 찾아 헤매고 있다. 그런데 정말 ‘위로’가 무엇인지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을까? 폐암으로 죽음의 문턱에 다녀오며 위로의 중요성을 느낀 저자, 크리스토프 앙드레의 말에 따르면 다음의 모든 것은 위로가 될 수 있다. 타인의 고통을 함부로 단정짓지 않되, 괴로움에 세상과 멀어지지 않게 언제든 내가 여기 있으면서 돕겠노라 말해주는 것. 슬픔과 비탄에 잠식되지 않도록 한 번씩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일. 부드럽게 어깨를 다독이는 손. 판단하지 않고 경청하는 태도. 속세의 희로애락과 무관하게 제 속도대로 꽃이 피고 지고 녹음이 우거졌다가 낙엽이 지고, 눈이 쌓였다가 녹아가는 자연의 무심함. 감탄을 자아내는 예술 작품의 아름다움과 공감이 되는 이야기의 보편성. 시, 명상, 종교…. 당장 문제를 해결해줄 수는 없더라도, 혼자가 아님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저자는 슬픔과 고통의 원인과 증세가 다양한 만큼, 위로의 근원 역시 무수히 많아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 책이 위로에 관한 책에 머무르지 않고 부디 위로하는 책이 되기를’ 기원하는 그의 말대로 「내가 여기 있어요」는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에게도, 위로를 주고 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을 주는 가이드이자 위로의 원천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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