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손과 발도 나지 않은 어린 꾸리의 성장 이야기! 맑고 깨끗한 물밑에 어린이집이 있어요 그곳에 선생님이 모든지 다 도와줘야하는 꾸리가 있어요 그래서 친구들은 꾸리가 밉기도 해요 그런데 어느날 부터 꾸리에게 손과 발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맑고 깨끗한 물밑에 있는 물고기 어린이집, 꾸리” 꾸리는 밥먹는것도 정리하는것도 항상 선생님이 도와줘야 하는 아이에요 꾸리는 아직 손과 발이 생겨나지 않은 아이거든요 “꾸리에게 다리도 손도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꾸리는 정말 신이 났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장난을 많이 쳤어요 그렇지만 아이들은 꾸리의 장난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어요 괴롭히는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꾸리는 슬펐어요 “꾸리야 어디있니?” 물 위에서 개굴개굴 소리가 들려왔어요 혼자 놀기 심심하던 꾸리는 물위로 올라가 보았죠 물위에는 수많은 개구리 친구들이 모여 있었어요 꾸리는 너무 신기했어요 개구리들을 본 것 만으로도 한뼘 더 성장한것처럼 느껴졌어요 “어느새 훌쩍 자란 꾸리” 꾸리는 어느새 훌쩍 자랐어요 여자친구도 생기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기고요 그리고 꾸리의 아이들은 다시 물밑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었어요 아빠 꾸리처럼 어린이집 잘 다닐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