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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교시 그림책 수업: 우리가 학교에서 꼭 배워야 할 모든 것
사회과학
도서 100교시 그림책 수업: 우리가 학교에서 꼭 배워야 할 모든 것
  • ㆍ저자사항 김영숙 지음
  • ㆍ발행사항 순천 : 열매하나, 2022
  • ㆍ형태사항 269 p. ; 21 cm
  • ㆍ일반노트 김영숙의 다른 이름은 '씨앗샘' 임
  • ㆍISBN 9791190222266
  • ㆍ주제어/키워드 100교시 그림책 수업 학교 독서교육 교육에세이
  • ㆍ소장기관 가로수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E0000081616 [가로수]일반자료실 (3층)
370.4-김64ㅂ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이런 수업이라면 100시간을 해도 좋겠다 어린이들이 원하는 초등학교 교실 풍경 “100교시가 뭔가요?” 처음 원고를 받아들고 저자에게 던진 질문이다. 새로운 교육 과정의 일부인가 싶었다. 돌아온 답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큰 숫자인 100’에서 출발했다. 100교시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좋아서 5교시 6교시로는 만족할 수 없으니, 수업을 가능한 많이 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바람이 담긴 단어이다. 공교육과 교실 붕괴가 걱정된다는 뉴스는 봤지만, 아이들이 학교를 좋아하고 더 오래 있기를 원한다는 이야기는 처음이었다. 더군다나 100교시 수업에 앞장 선 어린이는 학년 초에는 학교가 불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아이였다. 이렇게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씨앗샘의 교실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성현아, 달팽이 얘기 좀 해줄래?” “죽였어요.” “왜 그랬는지 말해줄 수 있어?” “그냥요.” 작은 생명을 함부로 다루는 학생을 만나면, 저자는 같은 반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거나 함께 산책을 나가 작은 벌레를 비롯한 동물들을 관찰한다. 저마다 다르게 생긴 모습처럼 각 생명마다 삶과 죽음의 형태가 다르고 모두 귀하다는 걸 아이들이 자연스레 깨닫도록 돕는 일이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읽으며, 함께해야 할 때와 조금 떨어져 응원할 때를 가늠하는 선생님의 태도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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