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삿날, 가장 예뻤던 사탕 옥춘당. “순임아, 눈 감고 아~ 해 봐.” 할머니는 가끔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처럼 보였다는 사람들 말에, 나는 오직 ‘한... 고정순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화책 《옥춘당》은 제사상에서 가장 예쁜 사탕 옥춘당을 통해,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애틋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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