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면 어때. 하늘 보며 가면 되지.” 천천히,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아이는 페달이 없는 유아용 자전거를 탑니다. 힘차게 발을 굴러도 형이 타는 두발자전거처럼 쌩쌩 달릴 수는 없지요. 형은 자꾸 따라오는 동생이 신경 쓰입니다. 결국 동생만 뚝 떼어 놓고 친구들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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