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으로 노는 법을 알아야 생각하는 힘과 현상의 이면을 꿰뚫는 안목이 생긴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부터 ‘코딩으로 수학하기’까지 일상 속에서 발견한 수학의 모든 것을 현직 수학 교사가 수필처럼 들려준다! 지난 350여 년간 수학자들의 자존심을 여지없이 짓밟으며 수학 역사상 최대의 수수께끼이자 난제로 군림했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하지만 어려운 문제가 있는 곳에 걸출한 해결사도 있는 법이다. 영국의 수학자 앤드루 와일즈가 7년 동안 매달린 끝에 마침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 학생들이 앤드루 와일즈처럼 우주와 자연의 이치를 깨닫는 위대한 사고를 하게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수학을 흥미롭게 접근하는 방법으로는 황금비와 함께 실리는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사진을 보고, 구글어스로 방문해 보고, 스트리트뷰를 통해서 거리를 걸어보며 체험해 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수학에 흥미를 느끼던 학생은 물론이고 수학이 어려웠던 학생, 수업 방식에 고민하던 수학 교육자들이 함께 읽고 수학을 놀이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