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의 우연한 마주침으로 이국의 여행지에서 동행하게 된 강이와 은재. 서로 아는 것도 없고 만난 시간도 짧았지만 순식간에 마음이 끌려 버렸다. 사막을 닮은 남자, 사막을 이루는 모래 같은 여자. 처음부터 하나였던 두 사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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