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랜 시간 울었다. 이 책이 내가 살아왔던 집들을 모두 불러냈기에.” 여성학자 정희진, 에세이스트 김하나 추천! 한 사람의 내면에 단단하게 쌓아올려진 집과 방에 관한 낯설고 친밀한 이야기 한국 사회의 오랜 화두, ‘집’.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집을 부동산적 가치, 재테크 수단으로만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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