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행록’ 100여 종을 10년에 걸쳐 읽다 고르고 추린 19세기 조선 외교의 안과 밖수많은 ‘연행록’의 알맹이를 추리다 조선에게 명나라는 나라를 있게 해준 ‘재조지은再造之恩’의 국가였다. 이어 들어선 청나라도 중화질서의 중심이었고, 조선 사대외교의 상국이었다. 외국과의 접촉이 금지되던 시대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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